키움증권은 9일,
일진전기(103590)
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4% 증가한 63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 기반 위험회피 회계를 도입함으로써 실적 안정성도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전날 일진전기의 거래 종가는 1만450원이다.
김지산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 일진전기의 매출은 올해보다 9% 증가한 1조1016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전선 사업부의 신규 수주가 지난해 3450억원에서 올해 3950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전력선과 관련한 사업 분야가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정부와 신흥국이 최근 잇달아 발표한 고속철도 투자 확대는 긍정적인 환경 변화"라며 "올 하반기의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만큼 내년 실적 호전에 초점을 맞춰 움직임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