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23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글로벌 SNS(인맥 서비스) 페이스북(facebook)이 개인정보 보호에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관련 자료 제출과 개선을 요구했다고 8일 밝혔다.

페이스북은 5억8000만명이 가입한 세계 최대의 SNS로, 스마트폰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통위는 이날 페이스북을 상대로 개인정보 수집에 관한 고지와 동의절차 미비 등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개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되는 개인정보 관련 내용 등을 향후 30일 이내에 제출토록 요구했다.

방통위는 개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 등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