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북평 산업단지 내 14만8760㎡(약 4만5000평) 부지에 페로니켈 제련공장이 들어선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에너텍, ㈜유니온 등 한국컨소시엄은 7일 싱가포르 노블사(社)와 함께 연간 7만5000t(연 3500억원) 규모의 페로니켈 제련공장을 건립하는 내용의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투자비는 출자금 800억원, 차입금 400억원 등 총 1200억원으로 지분율은 광물자원공사 25%, ㈜에너텍, ㈜유니온 한국컨소시엄 51%, 노블사 24%다. 광물자원공사는 해외 광산 개발을 통해 원광을 공급할 계획이다. 내년 3월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2012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페로니켈은 현재 국내 수요의 50%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며 "이번 공장 건립으로 자급률이 70% 이상으로 올라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페로니켈은 니켈 20%, 철 80%가 함유된 합금철로 스테인리스와 특수강 제조의 필수 원료다.
입력 2010.12.0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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