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지난 10월에 인수한 해태음료가 내년부터는 흑자전환하고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의 진출 속도가 빨라져 매력적인 종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강희승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코카콜라음료와의 시너지를 통해 해태음료의 내년도 매출액이 2577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중저가 브랜드인 더페이스샵은 국내 매장 수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고 내년에는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4분기 실적이 3분기 소비 개선 흐름을 이어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예상한 LG생활건강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27억원, 736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6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