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필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뿌리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면서 현대건설(000720)에 대한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제시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시가총액 6조8000억원 중 보유자산 가치 4조3000억원(현대엔지니어링 지분 가치 1조6000억원 포함)을 제외하면 현재 시장에서 인정되는 영업가치는 2조5000억에 불과해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조 애널리스트는 내년 중동 시장 발주 호조로 MENA(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의 발주 예산은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대건설이 가장 많이 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이 내년에도 해외 원전 2~3기를 추가를 수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현대 사우디 Wasit 가스전 프로젝트 외에도 26억 달러 규모

[쿠웨이트]

causeway 프로젝트, 14억 달러

[나이지리아]

브라스 LNG 프로젝트 등에도 입찰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해외에 정부 주도 사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현대건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