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서울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에 들어선다. 이전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비해 작은 편인 총 39만1000㎡ 부지에 들어서는 양원지구에는 총 3000가구, 보금자리주택은 20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도심으로부터 북동쪽으로 12㎞가량 떨어져 있으며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과 중앙선 양원역, 경춘선 신내역 등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이며 북부간선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신내 IC도 지구 인근에 있다.
또 1·2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된 구리 갈매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보다 서울과 가까운데다 민간건설업체들의 잇달아 분양에 성공한 별내지구에 비해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양원지구 자체는 소규모지만 신내 2·3지구와 함께 개발되기 때문에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누릴 수 있는 대단지, 잘 갖춰진 기반시설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은 "강북 도심권에 직장을 가진 수요자들에게는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지구보다 훨씬 입지가 좋다"며 "공급되는 가구 수도 적어서 관심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지하철 6호선, 중앙선, 경춘선이 인접한 입지여건을 활용해 역세권 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상업·업무·문화가 어우러진 다목적 복합공간, 도시형 생활주택, 연도형 주택(도로변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 등을 배치한 주택)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인근의 분토산, 중랑 나들이 숲 등의 녹지 축과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입력 2010.11.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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