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가 전국에서 3.3㎡당 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로 조사됐다. 또 강남구 압구정동은 전국에서 가장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로 파악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이달 말 현재 전국의 일반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가 3.3㎡당 600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6112만원)에도 가장 비싼 아파트로 선정된 삼성동 아이파크는 올해 3.3㎡당 105만원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가장 비싼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2위는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7차 아파트로 3.3㎡당 4901만원이었다. 지난해 5171만원에 비해서는 270만원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2위를 유지했다.
이외에 강남구 청담동 동양파라곤(4775만원), 서초구 반포동 반포상가(4584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8차(4565만원), 압구정동 구현대6차(4428만원), 대치동 개포우성1차(4364만원) 순이었다.
상위 10개 아파트 중 반포상가 아파트를 제외한 9개 아파트가 모두 강남구 소재 아파트였다.
동별로는 강남구 압구정동이 3.3㎡당 411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가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 용산구 용산동5가가 368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남구 대치동(3532만원), 서초구 반포동(3430만원), 강남구 도곡동(3107만원), 용산구 한강로3가(3088만원), 강남구 삼성동(3087만원)이 집값 비싼 동네로 조사됐다.
다만 재건축아파트를 포함할 경우에는 개포동이 3.3㎡당 41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압구정동은 4125만원으로 두 번째였다.
입력 2010.11.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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