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채권 가격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오전 10시3분 현재, 3년만기 12월물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9틱 오른 112.48을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4bp(1bp=0.01%P) 내린 3.26%에 거래되고 있다. 5년 만기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각각 2bp, 1bp 내린 4.02%, 4.46%를 기록하고 있다.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29계약, 546계약 순매수하고 있고 증권과 보험은 각각 1022계약, 23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장외 국채현물시장에서 기금과 보험은 각각 3200억원, 12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의 매매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주말 미국 채권시장이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불거지자 강세로 마감했고 북한의 포격 사건으로 국채 3년 지표물을 최근 외국인이 다시 매수하기 시작하자 오늘 장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내일과 모레의 산업생산과 소비자물가를 확인하자는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월 산업생산 보다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 결과가 채권시장에 더 큰 영향을 줄 것 같다"며 "만약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감소폭이 투자자들의 예상보다 작다면 채권시장은 약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