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가 수(水)처리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최근 개발한 수처리 신공법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신공법 'G-MBR'(Green-Membrane Bio Reactor)은 분리막 여과와 생물학적 수처리 방법을 결합한 기존 수처리 공법에, 슬림 평판 분리막과 고효율 탈인(脫燐)장치를 적용한 하수고도처리 공법이다. 시설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이영하 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수처리 관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LG의 기술력을 결집해 빠른 시간 내에 글로벌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9월 수처리 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LG전자는 2020년까지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서 7조원의 매출을 올려 '글로벌 TOP 10 종합 수처리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