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첫날 접수 결과 총 1178가구 모집에 1942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1.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부 단지와 주택형은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일부 주택형에는 단 한명의 접수자도 없는 '청약 양극화'가 두드러졌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총 708가구 모집에 1721명이 몰렸다. 특히 서울 항동지구는 59가구 공급에 315명이 접수해 평균 5.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남 감일지구는 429가구 모집에 1077명이 몰려 2.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인천 구월지구는 1.5대1로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3자녀 특별공급 역시 항동지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39가구 공급에 55명이 신청해 1.4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하남 감일지구 역시 285가구 모집에 379명이 접수를 마쳐 1.33대1을 기록했다. 인천 구월지구 146가구 모집에 87명만이 사전예약에 참가해 0.6대1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특정 지구, 일부 단지와 주택형에 접수자들이 몰렸지만 일부 주택형에는 단 한 명도 접수하지 않는 '청약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중 하남 감일지구 A4 단지 59㎡ 공공분양아파트(19가구)에는 156명이 몰려 8.37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3자녀 특별공급 인천 구월지구 A1 단지 59㎡(분납임대)와 A2 단지 51㎡형에는 단 한명도 접수를 하지 않았다.
19일에는 남아 있는 물량을 대상으로 3자녀 특별공급 전체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2순위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입력 2010.11.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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