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막걸리 시장 확대에 따른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150원(1.24%)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5% 가까이 올랐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경 연구원은 "2010년 막걸리 출하량은 높아진 기저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되고는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막걸리 주점과 막걸리 취급 식당이 늘어나고 있고 정부의 전통주 육성 정책, 쌀소비 촉진 정책 등으로 막걸리에 대한 우수성이 지속적으로 홍보되고 있다"며 "젊은층과 여성층의 막걸리 음용량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순당 측은 막걸리 시장의 급성장으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작년 85억원에 그쳤던 막걸리 매출이 올해 500억원으로 늘어나 주력제품이었던 '백세주'를 추월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