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15일 동국제강(001230)의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지만 4분기 개선될 실적이 내년에도 이어질지는 확신할 수 없다며 투자의견 '비중 축소(underweight)'를 유지했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동국제강은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강철봉(rebar) 가격 상승으로 4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철판(steel plate) 시장의 과잉 공급으로 내년 동국제강의 실적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모간스탠리는 현재 동국제강의 주가가 싼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