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종합주가지수는 연일 최고점을 갱신하며 상승하다 옵션만기일인 지난 11일 외국인의 매도로 53포인트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는 한주간(11/08일~11/12일) 1.33% 하락한 1913.12를 기록했다. 지수하락에 힘입어 금융(-3.88%), 필수소비재(-3.71%), 산업재(-2.11%)등의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통신서비스(0.95%), 에너지(0.48%), 유틸리티(0.14%), 경기소비재(0.03%) 업종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1.32%로 3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정 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면서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섹터가 -0.52% 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코스피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기타(-0.69%)도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반면 펀드매니저의 재량에 따라 적극적운용을 통해 초과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일반은 -1.6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였으며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도 -1.61%의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 주식형의 개별펀드별로는 '삼성KODEX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이 2.04%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KB KStar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 이 1.97%, '한국투자국민의힘증권투자신탁 1(주식-재간접형)' 이 1.40%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주간 1.05%을 기록하며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주간 일본(4.57%), 글로벌(2.47%), 인도(2.15%), 중동아프리카(2.09%)등의 국가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브라질(-1.28%)과 중남미(-0.21%)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개별펀드별로는 '하나UBS일본배당증권투자신탁 1[주식]' 이 수익률 5.62%로 1위를 기록했으며 '미래에셋맵스오퍼튜니티재팬인덱스증권투자신탁 1(주식-파생형)종류A' 이 5.58%로 2위를 차지했다. 또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H)(A)' 이 5.52%의 성과를 보이며 3위를 차지했다. 일본증시의 상승으로 일본펀드들이 수익률 상위에 대거 포진했으며 금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금펀드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한주 였다.
국내채권형펀드는 0.04%를 기록했고, 해외채권형펀드는 -0.15%를 기록하면서 상반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한주간 펀드시장(공모펀드 기준)으로 315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단기성 자금인MMF로 1조4214억원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또 국내채권형은 249억원이 유입됐고 해외채권형은 1조251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935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으며 단기성 자금인 ETF를 제외하면 9272억원의 자금이 유출되며 그 폭이 확대됐다. 또한 해외주식형에서도 2428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주가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유출 폭은 소폭 증가했다.
해외 지역별로는 브릭스(-1021억원), 중국(홍콩H)(-828억원), 아시아퍼시픽(일본제외: -208억원), 친디아(-169억원)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금이 유출됐으나 중국본토(349억원)와 신흥아시아(172억원), 러시아(52억원), 브라질(2억원) 로는 자금이 유입됐다.
입력 2010.11.13. 13:57
오늘의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