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0일
씨제이오쇼핑(035760)
의 중국 자회사 동방CJ홈쇼핑이 절강성의 요요홈쇼핑을 인수했다면서 큰 위험 없이 중국 사업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김경기 연구원은 "전날 씨제이오쇼핑의 주가가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지분이 3%가량 줄면서 나타난 경영권 우려 때문이었다"면서 "그러나 이는 기우일 뿐, 지분율이 27% 달하는 상황에서 경영권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분이 줄어든 이유는 동방CJ홈쇼핑이 장수성, 저장성, 운남성, 산둥성, 절강성 등에 TV홈쇼핑 채널을 보유한 요요홈쇼핑을 인수했기 때문"이라면서 "상해 이외 지역의 홈쇼핑 채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이번 동방CJ홈쇼핑의 요요홈쇼핑 인수는 신규 법인설립 위험 없이 단시간 내에 방송지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방식의 성장가능성을 보여 준다"면서 "중국에서의 성장성과 국내에서의 견조한 성장성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