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장을 이끌었던 외국인이 이 시각 현재, 7일(거래일 기준)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아일랜드의 재정 우려로 유로존 위기가 다시 불거졌으나 국내 증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포인트 내린 1930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세로 코스피지수는 상승출발 했으나 오전 9시26분을 기점으로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자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이후에는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5포인트 내외로 오르거나 내리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2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0억원, 9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과 기계업이 각각 1.8%, 1.4%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과 은행이 각각 1% 내외에서 하락하고 있다.
3분기에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KT는 3% 넘게 상승하고 있고, SK텔레콤 역시 0.8% 오르고 있다.
전날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감으로 미국 증시에서 은행 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자 국내 은행주도 하락하고 있다. 신한지주와 KB금융지주(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모두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05930)
와 POSCO가 각각 0.9%, 1.5% 하락하고 있고
LG화학(051910)
은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가 0.5% 하락하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
와 기아차는 각각 1% 내외에서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