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004000)

이 MEMC사와 국내에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6% 넘게 오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1분, 삼성정밀화학은 전날보다 4500원(6.37%) 오른 7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정밀화학이 MEMC와 합작으로 국내에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면서 "삼성정밀화학은 물론 국내 일부 폴리실리콘 장비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번 건은 삼성의 태양광 사업이 시작되는 신호탄이라며서 삼성정밀화학은 성장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긍정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이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삼성정밀화학이 산업 생산을 개시할 오는 2013년을 기준으로 삼성의 생산능력은 연간 수요량 기준 3%를 넘지 못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시장의 수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그는 MEMC사가 국내 장비 사용에 대해 동의한다는 전제하에 일부 국내 폴리실리콘 업체들은 수혜를 볼 수 있다면서

일진에너지(094820)

영풍정밀(036560)

,

엔에스브이(095300)

,

다원시스(068240)

를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