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9일 한국전력은 전기요금인상이 예상되며, 연료비연동제 시행에 따른 재무적 안정, 달러 대비 원화 강세에 따른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최원열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주가는 3년 동안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실망스러웠다"며 "다만 한국전력의 구매전력비와 연동하는 환율이 2011년 4분기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해 한국전력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인으로 발전단가가 높은 LNG와 신재생에너지 공급률을 꼽았다. LNG와 신재생에너지는 발전단가가 높아 한국전력 영업이익 안정화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LNG의 가격변화는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요인으로 연료비연동제 도입 이전까지는 위협요소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