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034020)

은 4일(현지시각) 독일 지멘스(Siemens)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발전설비는 고온·고압의 증기를 생성해 증기터빈을 작동시키는 배열회수보일러 3기로, 지멘스가 인도 다헤즈(Dahej) 특별경제지역에 건설하는 디젤 복합화력 발전소에 설치된다.

두산중공업은 설계, 제작, 시운전 등 전 과정을 맡게 되며 2013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인도 발전시장은 신규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돼 향후에도 지속적인 배열회수보일러 발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