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와 3D 부품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아몰레드 장비와 재료주들의 주가가 활짝 피었다.
아바코(083930)
가 9% 넘게 올랐고
탑엔지니어링(065130)
이 7%,
에이피시스템(054620)
이 4%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에스에프에이(056190)
도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몰레드 소재주 중에서도
덕산하이메탈(077360)
과
대주전자재료(078600)
가 모두 4~5% 정도 주가가 올랐다.
이날 이정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11세대라인 투자를 결정하면서 아몰레드라인 투자 시점과 규모를 조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삼성전자가 오히려 아몰레드 8세대라인 투자 시점을 앞당기거나 5.5세대라인 투자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아몰레드 장비, 재료주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4.5인치의 '휘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밝힌 것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3D 부품주 중 신화인터넥은 삼성전자가 지분을 추가로 획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150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3D 부품주 중에도
미래나노텍(095500)
과
잘만테크(090120)
가 모두 5~6% 정도 주가가 상승했고
에이테크솔루션(071670)
과
티엘아이(062860)
도 2~3%정도 주가가 올랐다.
이날 개별 종목 중에서는
한국정보통신(025770)
과
세진전자(008280)
,
삼륭물산(014970)
, 성융광전투자,
세미텍(081220)
, JCE,
에스맥(097780)
,
삼강엠앤티(100090)
, 디지털아리아,
엔텔스(069410)
, 풍산마이크로 등이 대거 상한가에 진입했다. 성융광전투자는 국내 상장 중국기업이자 태양광 업체로 부각되며 최근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JCE는 이날 온라인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고 알리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반면 이날
비츠로테크(042370)
와
대호피앤씨(021040)
,
두올산업(078590)
, 웨스테이트,
삼화네트웍스(046390)
등은 모두 하한가로 내려갔다. 우주항공 테마주로 묶이는 비츠로테크는 나로호 발사 연기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고 웨스테이트는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받았지만, 주가 급등 사유가 없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시가 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083150)
이 9% 넘게 주가가 올랐다. 최근 연이은 강세를 보이는 셀트리온은 이날 상한가에 근접할 정도로 주가가 상승했다. 이 밖에 #서울반도체와 씨제이오쇼핑, 에스에프에이가 3% 이상 주가가 올랐고 메가스터디(072870)는 2% 이상 내림세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