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개포 재건축 아파트는 꾸준히 거래가 이뤄졌다. 한달 간 약 33건 이상 거래된 것으로 파악된다.
7월 이후 거래량을 보면, 7월 18건, 8월 27건, 9월 41건, 10월 33건이 거래됐다. 지난달은 9월에 비해 거래량은 다소 줄었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거래량이다.
지난달 거래된 가격대는 9월과 비슷했다. 특히 9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간 급매물이 완전히 소진되면서 일부 평형의 경우에는 호가가 상당폭 상승했다.
개포1단지 36.3㎡(11평)는 6억6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7억까지 호가가 상승하였고, 개포2단지 26.4㎡(8평)는 4억8500만원에 거래된 후 5억1000만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개포재건축 아파트를 산 사람은 대부분은 타지역아파트를 팔고 갈아타기를 한 경우였다. 도곡렉슬, 대치아이파크, 잠실 리센츠 등 강남권 아파트뿐만 아니라, 과천,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를 팔고 개포아파트를 매수한 경우도 있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잠실아파트를 팔고 매수한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았다.
잠실아파트는 입주 2~3년차에 접어들면서 비과세 요건을 채운 매물들이 나오고 있고, 전세금 폭등으로 일부 전세 수요자들이 팔기 시작하면서 잠실아파트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달에는 개포지구단위계획이 확정돼 재건축이 본궤도에 올라서게 된다. 현재의 주택시장분위기와 재건축 호재를 감안하면 이번 달에도 개포 재건축 시장은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면서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개포주공 거래내용
개포1단지 (14건)
11평 : 6.6억, 6.6억 (2건)
13평 : 7.75억, 7.79억, 7.8억 (3건)
15평 1차 : 9.15억, 9.1억, 9.02억 (3건)
15평 2차 : 9.8억 (1건)
16평 : 10.7억 (1건)
17평 1차 : 11.3억, 11.3억, 11.35억 (3건)
17평 2차 : 11.6억 (1건)
개포2단지 (5건)
8평 : 4.85억, 4.85억,5.08억 (3건)
16평 : 8.27억, 8.1억(2건)
개포3단지 (3건)
11평 : 6.5억, 6.45억, 6.33억 (3건)
개포4단지 (6건)
11평 : 5.85억, 5.85억 (2건)
13평 : 7.2억, 7.2억, 7.22억 (3건)
15평 : 9.9억 (1건)
개포시영 (5건)
10평 : 4.9억, 4.9억
13평 : 6.725억
17평 : 8.5억, 8.57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