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해상풍력 추진 로드맵' 발표에 풍력주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9시 8분, 풍력 부품주 중에서는
평산(089480)
이 8% 넘게 주가가 오르고 있다. 동국S&C는 4% 이상 주가가 상승하고 있고
현진소재(053660)
와
태웅(044490)
,
마이스코(088700)
, 용현BM도 2~3%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에서는 풍력 발전시스템업체인
현대중공업(009540)
과
유니슨(018000)
,
대우조선해양(042660)
이 2~3% 정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효성(004800)
도 1% 넘게 오름세를 그리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전날 민·관 합동으로 9조2000억원을 투입해 서남해안에 2500㎿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해상풍력 추진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 도약을 목표로 우선 2013년까지 부안·영광 앞바다에 5㎿급 해상풍력 발전기 20기를 세워 100㎿ 규모의 실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6년에는 900㎿ 용량, 2019년에는 2500㎿ 용량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