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가 지속적인 내수판매 호조와 해외생산 증가에 따라, 10월에도 전년 동기보다 글로벌 판매가 29% 증가했다. 1~10월 누적으로는 전년보다 41%나 증가했다.

기아차는 10월 내수 4만3147대, 수출 14만9352대 등 총 19만2499대를 판매했으며, 10월까지 연간 누계 판매실적은 내수 39만5247대, 수출 130만483대 등 총 169만5730대로 판매했다.

기아 K5.

기아차는 10월 내수시장에서 4만3147대를 판매, 전년 10월보다 19.8% 증가했으며, 전월보다도 7.4% 증가했다. K5,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과 GDI 엔진을 장착한 해치백 모델을 추가한 포르테 등이 꾸준히 팔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K5는 10월에도 7441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스포티지R과 쏘렌토R은 각각 5290대, 3259대가 판매됐다. 포르테는 10월 한달간 3917대가 판매됐으며, 이중 새로 추가된 해치백 모델이 608대, 쿱은 900대가 팔렸다. 1~10월 기아차의 내수판매 대수는 39만5247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7% 증가했다.

기아차의 10월 수출은 국내생산분 8만2943대, 해외생산분 6만6409대 등 총 14만9,352대로 전년대비 31.5% 증가했다. 전년대비 국내생산분은 14.5%, 해외생산분은 61.4% 증가, 해외생산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차종별로는 포르테와 프라이드가 각각 2만7307대, 1만6448대로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며, 스포티지R 1만6381대, 쏘울1만6095대, 쏘렌토R 1만4634대로 그 뒤를 이었다. K5도 미국, 중동 등의 지역으로 수출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10월 한달간 5764대가 수출됐다. 1~10월 기아차의 수출 누계는 130만483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8.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