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096770)
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社名)을 SK이노베이션㈜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SK에너지는 내년부터 석유사업과 화학사업을 독립법인으로 분할할 예정이다. 존속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지주회사로서 신설 자회사 2곳과 윤활유 제조업체 SK루브리컨츠 등 3곳을 자회사로 둔다. SK이노베이션은 주로 연구개발(R&D) 분야와 자원개발(E&P) 분야를 담당하고 2차전지 소재 중 하나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 사업도 맡는다. 분사하는 자회사 2곳의 명칭은 잠정적으로 'SK에너지석유'와 'SK에너지화학'으로 정하고, 추후 검토를 거쳐 사명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