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

는 21일(현지시각)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달러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채권 만기는 10년으로, 발행 금리는 4.305%이다. 이는 미국 재무부채권 금리에 가산금리 1.79%를 더한 것이다. 10년 만기 장기 글로벌 달러채권 발행은 지난 2007년 7월 이후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포스코는 "글로벌 메이저 보험사 등 장기 우량 투자가 확보와 높은 해외신용도로 4% 초반대의 저금리로 글로벌 달러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조달한 자금을 원료 결제대금 증가에 따른 외화유동성 확보, 해외 제철소 건설, 원료광산 개발 등 글로벌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 측은 이번 채권 발행에 발행금액의 5배인 35억 달러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발행대금은 28일 입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