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중국원양자원은 중국 소비 확대의 수혜주"라면서 목표주가 1만5000원과 투자의견 '강력 매수'를 유지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18일에 종료된 중국 5중전회의 결과로 향후 중국이 저소득층의 임금을 인상하고 농촌인구의 도시화와 정부 주도의 소비 부양에 나설 것이라면서 최근 금리 인상도 소비 확대에 긍정적인 이슈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의 분배 의지는 개인 소득을 증가시켜 중국 내 수산물 소비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원양자원의 주력 어종인 우럭바리 어획량은 지난 2008년 1분기 244톤에서 올해 3분기 1449톤으로 6배 가까이 급증했다면서 공급량 증가에도 kg당 공급가격은 49RMB에서 124RMB로 상승해 공급 증가량이 수요 증가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 때문에 중국원양자원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척의 선박 추가 효과와 어가 인상 효과가 맞물려 오는 4분기와 내년 실적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