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채권시장이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오늘 열리는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에 대해 대비하는 상황이다. 일부 경계성 매물도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틱 내린 112.6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소폭의 순매수를 기록중이지만 기관이 매도 포지션 설정에 여념이 없다.
현물 장외시장의 채권금리도 상승세다. 3년물 10-2호와 5년물 10-5호는 모두 2bp씩 오르고 있고, 나머지 장기물도 오르고 있다.
밤사이 미 국채수익률이 양적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응찰부진에 약보합권에서 마감된 것도 국채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금통위에서 금리인상과 동결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일단 결과를 보고 가자는 움직임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