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지수가 또 한 번 연고점 경신행진에 나서자 증권업종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업종지수 상승률이 2%를 넘어서며 유가증권 시장 업종중 최수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의 증권업종 지수는 2865.39으로 전날보다 56.33포인트(2.01%) 올랐다. 업종 지수 상승률로는 최수위다.
대형주, 중소형주 할 것 없이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화증권(003460)
이 3.5% 오른 것을 비롯,
NH투자증권(016420)
이 2.9% 상승한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우증권(006800)
과 HMC투자증권,
대신증권(003540)
,
현대증권(003450)
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일부 우선주를 제외하고는 내린 종목을 찾을 수 없을 정도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나흘 연속 상승, 장중 1885선까지 오르며 1900선을 향한 줄달음질을 계속했다. 미국의 추가양적완화로 시작된 유동성 장세가 외국인의 한국 주식 매수에 불을 당겼다.
이날도 외국인은 5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 지난달 10일 이후 1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