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변전소 844곳 가운데 229곳이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을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4일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844개 에너지 관련 시설물 가운데 615개는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을 적용했으나, 한국전력 변전소 건물 229개는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
내진 설계 기준은 지난 2005년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적용 대상이 6층 이상에서 3층 이상으로 강화됐다.
한전은 올해 11곳을 시작으로 내년 34곳, 2012년 184곳에 내진 기준을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지경부는 밝혔다.
입력 2010.10.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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