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지금은 우량주를 저가에 매수할 기획"라면서, 우주일렉트로에 대한 매수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우주일렉트로에 대해 LCD 업황 둔화와 국내 휴대전화 업체의 판매 부진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지난 2분기를 바닥으로 월별 매출액이 개선되고 있고 실적 부진도 이미 최근 주가 조정에 반영된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그는 우주일렉트로는 생산성이 높고 원가 절감 능력이 좋아 과거 10년간 영업이익률이 평균 20% 수준을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매출처를 확대해 나갈 잠재력도 높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 수준은 매력적인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그는 우주일렉트로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보다 15% 증가한 92억원, 매출액은 7% 늘어난 45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에는 계절적인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실적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