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4일
휠라코리아(081660)
에 대해 상장을 계기로 재무건전성이 높아져 직간접 금융비용이 크게 감소,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제시했다. 휠라코리아는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서정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그 동안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국내 시장에서 신성장을 모색 중"이라며 "부실한 글로벌 자회사를 청산하고 미국 시장에서의 전략을 수정함으로써 글로벌 성장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아울러 성장성을 고려하면 이번 공모기준가액은 크게 저평가됐다"며 "경쟁업체인
LG패션(093050)
과 베이직하우스는 올해 예상 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1~14배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휠라코리아의 경우 2010년과 2011년 예상 순이익 기준 각각 5.3배, 4.1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매도가능 물량이 많고 대주주 지분이 낮아 시장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가의 단기 급등을 완화시켜 안정적인 주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고, 각종 경영권 방어 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 요인은 낮다고 서 연구원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