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24일 지난 10년간 주식, 채권, 부동산, 금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투자자산은 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주성 연구원은 "금은 인류 역사의 오랜 기간에 걸쳐 부의 상징이었으며 재산 보관 및 증식의 수단이었다"며 "상대적으로 투자 대상이 다양해진 2000년대에도 과연 투자 대상으로서 적절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투자자산은 금으로 집계됐다"며 "하지만 타 자산보다 수익률의 변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 위험조정 관점에서는 다소 부족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주목할만 한 점은 주식보다는 위험조정수익배율 관점에서 앞선다는 것이며 주식과 금 자산은 타 자산대비 변동성이 높다는 점에서 분산투자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분산투자의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채권, 주식(코스피), 부동산, 금에 각각 동일 비중을 투자한 경우 기존의 주식 단일 포트폴리오나, 금 단일 포트폴리오보다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이번 미니 금 선물 신규 상장을 계기로 금선물 투자가 활성화되면 새로운투자 수단의 활용은 물론, 분산투자의 방법으로도 접근할 수 있는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0.09.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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