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인천 청라지구 서쪽 업무용지에 국제금융단지 건설과 외국인 임차인 유치를 담당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법인 또는 외국법인이 포함된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청라지구 내 조성되는 제1사업단지(15만9464㎡)나 제2사업대상지(12만1228㎡) 중 한 곳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는 사업계획서 상 개발계획(300점), 사업성 분석(350점), 관리운영계획(350점) 등 총 3개 분야(총점 1000점)로 나눠 진행된다. 최고득점을 받은 신청자가 사업후보자로 선정되며 외국기업 유치 확약서(LOC)를 제출하면 최고 30점까지 가산점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LH는 최근 투자 심리 위축 등을 고려 업무용지 및 주차장용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납입자본금 비율을 총 사업비의 5%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오는 12월 사업신청서를 받고 올해 안 사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파격적인 사업조건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0.09.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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