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앞두고 증권사의 호평을 받은 증권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삼성증권(016360)

은 전날보다 500원(0.78%) 오른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20원(0.93%) 오른 2160원, HMC투자증권은 150원(0.85%) 오른 1만7700원,

한양증권(001750)

(0.33%)은 10원(0.11%) 오른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증권은 SG, 한양증권은 메릴린치 등 외국계로부터의 '사자' 주문도 높다.

반면

신영증권(001720)

(1.00%),

현대증권(003450)

(0.32%),

유화증권(003460)

(2.33%), 동양종금증권(0.48%), KTB투자증권(0.66%), 교보증권(0.23%),

우리투자증권(005940)

(0.26%), 대우증권(0.41%)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현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은 SG 등 외국계로부터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한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에 따라 전날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한화증권(003530)

(1.78%)도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으로의 행보를 선언한 대우증권을 추천주 목록에 올렸지만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대신증권 역시 지난 15일 "추석 연휴 직전에는 업종 내 불확실성이 적은 증권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띨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지만 개별 종목에 따라 주가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