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5일 "반도체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최고선호주로는

삼성전자(005930)

, 차선호주로는 하이닉스를 꼽는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반도체업종의 전방산업인 PC, 휴대폰, TV 등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PC시장은 이미 모바일화를 통해 개인 PC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태블릿 PC 신규 보급으로 수요의 저변확대가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PC시장 변화로 고사양 경쟁이 심화되고, 이에 따라 반도체업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또 "전방산업의 변화 속에서 DRAM 시장은 수요가 다변화되면서 모바일 DRAM 등으로 수요가 증가할테고, 이 때 국내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면서 "최근 메모리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NAND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이 선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특히 오는 2011년은 NAND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자우 연구원은 "메모리시장에서 절대적인 시장지배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최고선호주로 뽑고 차선호주는 DRAM시장에서 선두권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NAND 경쟁력도 선두권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는 하이닉스를 꼽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