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13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브라질 상파울로의 금융중심지인 파리아 리마 애비뉴(Faria Lima Avenue)에 신축 중인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지난 6일 운용중인 펀드를 통해 브라질 핵심금융지에 신축중인 지상16층, 연면적 3만9700㎡(약 1만 2000평)의 A급 오피스 빌딩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1년 3월말 준공예정이다.
최초 지분 매입액은 약 900억원(약 1억 3400만 헤알) 수준이며, 향후 준공시 투자액은 증가할 수도 있다고 미래에셋맵스 측은 밝혔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부동산투자 1본부 최창훈 상무는 "풍부한 자원과 인구, 월드컵 및 올림픽 유치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라질의 상파울로 오피스 시장 중 특히 수요가 집중되는 금융중심지인 파리아 리마 지역에 위치한 건물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입지와 건물 수준을 감안할 때 임대료 수입과 함께 자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를 통해 2004년부터 국내 부동산시장 투자를 시작,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우량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투자규모는 8조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