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백선엽 장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지난 6~7월 두 달간 백 장군과 참전용사의 공적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루비콘 판매 금액의 1%를 구매자 이름으로 장학금에 적립하는 캠페인을 벌여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장학금은 대한민국 육군협회(AROKA)가 선발한 8명의 모범 장병에게 전달됐다. 육군협회는 한국전쟁 유공자 가족 중 육군 소속으로 모범 용사로 선정된 경력이 있거나 잔여 복무기간 1년 미만인 단기 부사관 이하 장병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올해 백선엽 장군 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들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강민환 일병, 제76보병사단 김상철 상병, 제5보병사단 김준영 상병, 제1항공여단 박종현 상병, 제51보병사단 안중민 상병, 제50보병사단 양순경 상병, 제23보병사단 이상영 상병, 제3공수특전여단 이호준 하사 등이다.
백선엽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1사단장일 때 다부동 전투 등을 지프의 최초 모델인 윌리스 MB를 타고 진두지휘했다고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설명했다.
입력 2010.09.05. 16:03
오늘의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