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각) 미국 국채 수익률은 고용지표가 부진했으나 제조업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등하자 큰 폭으로 상승(가격 하락)했다.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2.57%를 기록하며 전날 종가 대비 10bp(1bp=0.01%P) 상승했다. 2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3bp 오른 0.50%를 기록했고 30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13bp 상승한 3.65%로 마감했다.
8월의 ADP 미국 민간고용은 1만명으로 나타나 블룸버그 예상치 1만5000명에 비해 부진한 결과를 보여줬다. 8월 ISM 제조업지수는 56.3를 기록하며 전달에 이어 경기확장세를 이어갔다. 예상치(52.8)를 웃도는 제조업지수로 주가는 2%가 넘게 급등했고 안전자산 심리가 크게 약해지며 채권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토마스 로치 미쓰비시은행 선임 트레이더는 "경기에 부정적인 소식으로 낮은 수준의 금리가 한동안 계속됐다"며 "오늘 발표된 제조업지표가 금리방향을 바꿔놨다"고 말했다.
입력 2010.09.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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