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등 교육 테마주를 집중 파헤치는 이번 입체탐구에서는 어머니들의 미니 인터뷰를 싣는다. 어머니들은 교육 상품을 최종 선택하는 구매자로 이들의 선택은 교육주 향방에 적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 다음은 웅진씽크빅을 선택한 어머니 2명과의 1문 1답. [편집자주]

◆ 이정연(노원구 중계동, 43세, 대학생 1년, 초등학생 3년 자녀)

- 구매한 제품은
"웅진씽크빅의 초등학생 3년 국어, 수학, 독해, 과학이다."

- 해당 제품을 어떻게 알게 됐으며 왜 선택하게 되었나
"웅진씽크빅의 유아용 학습지 한글깨치기를 구매했다. 초등학교 입학한 후 학습지 선생님이 학년에 따라 국어, 수학을 추천했다."

- 해당 제품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
"아이들도 좋아하고 주변 친구들도 많이 한다. 국어에는 동화가 있다. 수학 역시 수식이 아니라 문장으로 풀이해준다. 단계별로 학습하는 점이 마음에 든다. 쓰기,읽기 다음에는 문법을 해야 한다고 학습지 교사께서 지도해줬다. 수학도 단계별로 나눠져 있다. 학습지 교사는 1주일 1회 오시며 30분 가르쳐주신다."

- 해당 제품의 불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인가
"과목별 가격이 3만3000원이다. 학년이 오를수록 과목이 늘어나 비용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 과외나 학원에 보내지 않고 학습지만으로 교육하려고 하는 데 쉽지만은 않다."

- 학습 효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학습지를 오래 구독해서인지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만족한다."

- 아이의 교육을 위해 어떤 제품(학습 교재, 학원 등)을 바라는가.
"최근 학습지 선생님께서 '씽크유'라고 온오프 통합 학습지를 소개해주셨다. 제대로 잘 만들어졌는 지 궁금하다. 평소 인터넷에 관심이 많은 데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 정인영(은평구 구산동, 34세, 6세 자녀)

- 구매한 제품은
"웅진씽크빅의 유아용 학습지인 한글깨치기를 구매했다."

- 해당 제품을 어떻게 알게 됐으며 왜 선택하게 되었나
"언니의 소개를 받았다. 교재비가 따로 없고 월 수업료만 내면 된다는 점이 좋아보였다. 기존에는 한솔 한글나라를 하고 있었는 데 교재비 부담이 컸다. 교재비 약 30만원에 월 4~5만원 이상 지출했다."

- 해당 제품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
"교재가 매우 짜임새 있다. 연구를 많이 한 노력이 보인다. 비용도 매우 저렴했다."

- 해당 제품의 불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인가
"교재가 아무리 좋아도 방문 선생님의 지도 의지가 더 중요하다. 방문 교사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주지 못했다. 특히 일하는 직장인 엄마로 아이의 공부를 일일이 체크해주기 어렵다. 방문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크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 학습 효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엄마들 사이에 큰 호평을 받는 교재였지만, 우리 아이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 3개월 정도 한 후 다시 한솔로 바꿨다."

- 아이의 교육을 위해 어떤 제품(학습 교재, 학원 등)을 바라는가.
"무엇보다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갖는 것이 부모에게 가장 좋은 교재가 아닐까 싶다. 요즘은 각종 교재와 교구들이 일정수준 이상이라 엄마들의 입소문이 교육 상품을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