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

광주신세계(037710)

는 지방 소비 경기 호조로 올 하반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35% 상향 조정했다.

그는 광주신세계의 주력 부문인 백화점의 8월 매출이 패션과 잡화를 중심으로 사업 호조가 지속하고 있다면서 소비가 살아나고 있고 추석 특수를 맞아 3분기 영업이익도 추정치를 웃도는 약 102억원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난해 5월에 완공된 터미널 내 복합문화공간인 U-Square에 영화관 등 편의시설이 생기고 나서 고객수가 증가하고 있고 주변 아파트 지역의 입주도 늘어나는 등 상권이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근에 기아차가 공장을 이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어 향후 영업환경은 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광주신세계의 6월말 기준 순현금은 약 16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64%에 달한다면서 향후 신규 투자처가 부족해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은 낮지만, 우량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 매력은 충분하다고 호평했다. 현재 주가도 저평가돼 있어 앞으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면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