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기 주거지역 중 하나인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상업용지 등 1조원 규모의 토지가 대거 분양된다.
경기도시공사는 다음달 6일부터 광교신도시에서 중심·일반상업용지, 주차장 용지 등 각종 용지 32만1255㎡를 입찰 방식으로 일반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토지는 예정가격 기준으로 1조원이 넘는다.
공사측은 중심상업용지의 경우 호수공원과 신분당선 역세권이 가까워 향후 배타적인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차장 용지는 역세권 상업지역에 있으며 연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을 넣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판교신도시 등 인근지역과 비교해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공사측은 이번에 중소형이 혼합된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 용지도 공급한다. 주상복합 용지는 신분당선 지하철역이 단지 앞에 있다. 광교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대 후문 역세권 인근에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용지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광교산 남쪽 자락의 고급 연립주택 용지는 최근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토지리턴제를 적용한다. 위약금 없이 100% 원금을 보장하고 토지 전액을 환불해주는 조건이다.
공사측은 토지대금 할부이자 면제, 토지대금의 80%를 2년후 납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조건을 제시했다. 이번 용지 분양은 9월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입찰신청 및 문의는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 홈페이지(http://buy.gico.or.kr)을 참고하면 된다.
입력 2010.08.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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