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3일
CJ(001040)
CGV##에 대해 중국사업의 성장가능성이 높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CJ CGV는 현재 상하이와 우한 등 세 곳에 멀티플렉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향후 2012년까지 직영 사이트를 20~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극장 설립 규제가 약하고, 한국과 달리 투자비가 낮다는 점, 또한 BEP(손익분기점) 도달도 빠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사업아 향후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아직까지 중국의 세 군데 사이트는 거액의 이익을 내는 단계는 아니다"라면서 "상하이의 두 곳은 이제 이익을 내는 수준이고, 우한은 올해부터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CJ CGV의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직영 사이트 관람객과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봤지만 작년 하반기 사이트 증설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하는 게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작년 3분기보다 영화 라인업이 약해 관객이 감소한다는 점도 부담된다"며 "하지만 변동성이 큰 극장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