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0일 미국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는 국면에서 소외됐던 수출주에 대한 기대감이 재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디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양적 완화정책을 유지하고, 미국증시가 반등하며 심리적 우려까지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투자자의 위험선호도 회복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이 국내 증시를 매수하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셈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수출주이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수출주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은 원화가치의 상승을 글로벌 경기 회복 과정으로 인식해 수출주에 대한 매수에 나서고 있다"며 "중국시장 개선과 글로벌 경기회복 등 파이가 늘어나는 환경에서 수출주는 외국인에게 더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입력 2010.08.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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