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7일
현우산업(092300)
에 대한 보고서에서 "3분기부터 분기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고려해 적정주가를 1만1300원에서 87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우산업은 2분기 매출액 2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1분기 대비 각각 16.8%, 20.3%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60.5%, 45.1% 급감했다. 순이익도 6.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보고서는 "전방산업인 LCD 업황호조로 매출액은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지만 영업이익은 신규 조성 중인 3공장 셋업에 따른 비용증가와 셋업과정에서 늘어난 수요를 대처하기 위해 원재료 중 상당부분을 외부로부터 가공한 상태로 매입하면서 원재료 구입단가가 인상된 게 부진의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어 "3분기부터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3공장 정상화 등으로 실적턴어라운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0.5억원, 24.6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20.5%, 106.2% 급증하고, 순이익도 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