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둔화 우려에 역외 환율이 1190원대로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대비 원화 1개월물 차액결제선물환(NDF) 가격은 1195.0/1196.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188.0원~1195.5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중간값은 1195.50원으로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65원을 감안할 때 전날 서울 외환시장 종가(1182.5원) 대비 11.35원 오른 1193.85원 수준이다.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에 미국 다우 지수는 약 2.5% 급락했고, 안전자산인 달러와 엔화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내며 1.31달러대에서 1.28달러대까지 급락했다.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엔화는 달러보다 강세였다. 달러대비 엔화는 85.28엔대로 내렸다.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네, 스위스 프랑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글로벌 달러 인덱스는 82.29로 전일대비 1.41포인트(1.74%) 상승했다.
입력 2010.08.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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