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① 인상
② 경제성장에 따른 금리수준 정상화
대외불안,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정책금리 인상은 성장률 정상수준 회복에 따른 경기 후행적 조치 성격이 강하며, 향후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수단 확보 차원에서도 정책금리 인상이 불가피
③ 8월 금통위에서 인상한다면 시장금리는 일정수준 상승
-단기 : 15~20bp 내외
-중기 : 10~15bp 내외
-장기 : 10bp 내외
④ 연말 적정 기준금리 : 2.75%
8~9월에 25bp 인상, 4분기에 25bp 추가 인상
⑤ 부동산 정책은 급격한 부동산 경기둔화 방지를 위한 규제 완화에 초점이 두어질 것이며, 이와 더불어 부동산 경기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차 둔화될 전망
◆ 최용섭 NH투자증권 채권운용팀장
① 동결
② 최근 국내 경제지표는 상대적으로 양호하며 비교적 견조한 성장기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크게 우려되지않는 상황에서 서민경제와 관계가 깊은 부동산시장 또한 하락세가 유지되는등의 국내요인이 대외불안 요인과 맞물려 2달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할 만 한 충분한 유인은 안될 것으로 판단됨
③ 현재의 금리수준은 국내기관보다는 외국인의 선물매수에 의해 견인된 부분이 크다고 여겨진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7월에 한차례 인상되었지만 단발성 정책사안은 아닐것이며, 세계경제가 재차 더블딥으로 가지 않는다면 내년중반까지 3.0%대까지는 인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에따라 8월에 기준금리가 동결되면 추가강세로 갈 수는 있으나 절대금리수준으로 하방경직적인 밴드내에서 움직일 가능성 클것으로 예상되며, 반대로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면 확고한 통화정책기조에 대한 표명으로 시장은 받아들여 시장금리는 뒤돌림 상승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현재의 우리나라 금리여건은 상승트렌드의 초중반선으로 보고 있다
④ 연말 기준금리는 2.50~2.75% 정도로 전망한다. 9월/11월 두번인상하거나 11월 한번 인상하는 경우를 에상한다. 물론 기준금리의 인상이 당위적인 상황에서 시장충격을 최소화하기위해 점진적인 금리인상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⑤ 서민경제 특히 대출금리와 직결된 기준금리의 인상은 분명 친서민정책에 부정적 효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과거 몇 년간 우리나라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비해 최근의 가격하락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크지 않았으며 경제에 부정적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 같다. 정부당국이나 통화당국에서의 부동산에 대한 시각은 현재보다 어느정도 점진적인 하락을 용인할 것으로 판단하며 금리정책도 그에 보조를 맞춰갈 것으로 전망한다. 완만한 금리인상과 완만한 부동산 가격 안정 내지는 하락으로 향후 정책적 수단의 실효성에 필요한 여유를 사전적으로 확보하려는 노력을 할 것으로 본다.
◆ 허도일 신한생명보험 투자부장
① 인상 (동결하더라도 시그널은 인상으로)
② 통화정책 정상화 차원
미국, 유럽 등 대외 불안요인 상존하지만 한국 거시지표 안정적 회복 중이고 기대인플레 점증 중, 향후 정책수단 확보 차원에서라도 지표 좋은 현 시점에서 일정 수준의 기준금리 정상화 필요
③ 시장금리 완만한 조정 가능성에 무게 중심. 지난 달 기준금리는 인상된 반면 온건한 시그널링으로 충격 흡수되어 시장에선 오히려 추가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 발생하였으나, 한은에선 일정 수준으로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내는 상황 감안하면 8월 금통위 이후 시장금리 반등 조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림
④ 금년 3차례 기준금리 인상으로 연말 기준금리 2.75% 예상. 3분기(8~9월), 4분기(10~12) 각 1차례 추가 금리인상 예상됨. 한은의 적정 기준금리 4% 수준의 시각 고려하면, 대내외 변수 감안 타겟 기준금리는 3.0% ~ 3.5%로 예상되는 바, 2011년에도 2~3차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열어놓습니다
⑤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추가 위축현상 해소를 위하여 현행 규제정책을 일부 완화하여 부동산 시장의 급랭은 피하고자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은의 통화정책 또한 금리인상에 의한 부동산시장의 위축이 경기회복 기조를 훼손할 지 고려하겠으나, 전체의 거시경제 조율 차원에서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따른 사전적 통제 차원 및 향후 글로벌 경기 싸이클이 하락세로 돌아섰을 때의 정책 수단 확보차원에서 기준금리는 제한적 정상화를 추진할 것으로 이해됩니다
입력 2010.08.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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