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6일 LG전자(066570)에 대해 "2010년 하반기 휴대폰 사업의 구조적인 체질 개선으로 2011년 강력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분석대상 종목으로 분류하고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종완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전자(066570)의 주가는 부진한 휴대폰 사업에 대한 우려로 최근 6개월간 시장수익률을 14% 하회했다"며 "2분기의 부진했던 실적과 하반기 실적개선의 동력이 없었던 것은 시장에서 이미 예상한 부분으로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대한 업계 반응에 따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 주가 수준에서 적극 매입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하반기 수익 부분에 대해서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경쟁력 부족에서 비롯된 휴대폰 사업 위기는 최근 안드로이드 OS 활용 역량확보와 맞물려 하반기부터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TV사업의 수익성 악화는 환율문제가 주 원인이었는데 최근 상향 안정화되고 있는 유로화를 감안시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