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지난 7월 미국 자동차 판매대수는 105만180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한 것에 그쳤다며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수요가 위축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기정 연구원은 미국 자동차 3사의 시장점유율은 44.1%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며 전달보다 평균 3%포인트 하락하던 하락폭이 줄어들었고 반면 도요타의 시장점유율은 16.1%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기아차는 각각 5만4106대와 3만5419대를 파는 등 신차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전달에 이어 5.2%를 기록했고, 기아차는 3.2%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의 아반떼와 기아차의 K5가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의 시장점유율은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