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시점까지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닥 지수가 481선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3일, 전날보다 0.04포인트(-0.01%) 하락한 481.94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485선에서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오후 2시쯤 하락세로 전환, 장 마감까지 481~482선에서 혼조세를 거듭하다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0억원, 11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지만, 기관의 주식 '팔자' 움직임도 만만치 않았다. 기관은 이날 20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프로그램도 14억6500만원 매도우위로 기관의 물량 공세에 힘을 보탰다.

업종별 지수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가장 강세를 보였던 운송업종이 이날은 4% 이상 하락하며 가장 약세였다. 인터넷도 2%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컴퓨터서비스가 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비금속과 기타제조도 1% 이상 주가가 올랐다.

이날 장 마감 시간이 다가오자

비아이이엠티(052900)

, ##스페코#,

이원컴포텍(088290)

,

소프트맥스(052190)

,

오스템(031510)

, 코원,

소프트포럼(054920)

, 에임하이,

메가바이온(054180)

, 에이스테크,

청보산업(013720)

등이 대거 상한가를 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을 주름잡은 테마주는 없었지만, 전날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 소재(WPM)' 사업에 참여예정인 기업들의 동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히스토스템(079500)

,

바이오니아(064550)

,

오스템(031510)

등이 모두 상한가를 치며 장을 마쳤다.

웰크론(065950)

은 상한가에 근접하는가 싶더니 7%대 상승률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포스코아이씨티(022100)

,

메가스터디(072870)

가 모두 6% 이상 주가가 뛰었다. 포스코아이씨티는 최근 스마트 그리드 등 신규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힌 것이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6%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대조된 흐름을 보였다.

하나투어(03913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태웅(044490)

도 1~2% 정도 주가가 떨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5억7076만주, 거래대금은 1조4170억9400만원을 기록했다.

총 20개 종목이 대거 상한가를 쳤고 7개 종목이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409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480개 기업은 주가가 내림세를 그렸다. 8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