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 이틀만에 위로 방향을 돌렸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78포인트(0.64%) 오른 1771.02를 기록중이다.

경제 성장률 둔화로 다우지수가 사흘째 하락했지만, 7월 구매자관리지수(PMI)의 상승과 기업의 실적에 힘입어 하락세가 주춤해졌고, S&P500과 나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한 것이 분위기를 전환시킨 요인이 됐다.

이틀 연속 코스피가 하락한 탓에 반발성 매수세 역시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이 213억원 사들이는 가운데 기관이 보험과 투신, 연기금을 중심으로 20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120억원 매수 우위다.개인은 420억원을 팔면서 홀로 상승세에 맞서고 있다.

오르는 종목이 557개로 내리는 종목 263개의 두 배가 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012330)

(4.65%),

만도(060980)

(2.15%),

기아자동차(000270)

(1.46%),

현대자동차(005380)

(1.01%)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2조5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따낸

대우조선해양(042660)

이 2.49% 상승중이며,

현대중공업(009540)

(1.49%)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 밖에 철강금속이 1.43%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이 2.27% 상승중인 보험(1.60%), 증권(1.31%), 화학(1.16%), 운수창고(0.82%) 등이 견조한 상승세다.

음식료(-0.41%), 전기가스업(-0.12%), 비금속광물(-0.08%)는 소폭 하락세다.

신한지주(-0.62%)와 KB금융(-1.36%)도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