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30일 현대제철에 대해 안정적 조업조건을 달성함에 따라 고로 가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김강오 연구원은 "2010년 2분기 고로 부문 영업이익률이 15%를 웃돌 것"이라며 "자동차, 가전제품 등 냉연제품 수요산업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열연제품 판매량이 하반기에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10년 연간 영업이익은 1조21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6.7%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로 부문의 영업이익은 363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내년에 2기 고로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영업이익 기여도는 65%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증가 폭도 확대되고 이익변동성도 축소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고로 조업에서 안정적인 출선량은 제품 당 고정비를 절감시키는 가장 핵심적인 조업조건이기 때문에 일 출선량이 안정화되었다는 점은 고로 생산이 정상수준에 올라선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입력 2010.07.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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